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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거 15

캠핑의 기분을 느끼고 싶은 날이면, 동두천 [솔항아리바베큐]

왜 그런날 있잖아요.바베큐는 구워먹고 싶은데 캠핑이나 여행가기는 귀찮은 날,,,그럴 때 저는 여기를 가요.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제가 차가 없는데 동두천역까지 지하철 타고가서 쏘카타고 들어가면 되더라구요.물론 버스도 있어요!(배차가 안맞거나 버스 위치가 갑자기 바뀔수도 있다는거 빼고는...) 음식점 근처에 니지모리 스튜디오라고 일본 컨셉을 딴 관광지도 있는데 규모가 조금 작은거 빼고는 잘 되어있어서 한번쯤은 가볼만해요. 동두천까지 왔는데 할 게 없는거 아닐까 생각들면 바베큐를 먹고 야간에 니지모리 스튜디오를 보는 걸 추천해요.  메뉴항아리삼겹살(100g) 9,000원삼겹살(100g) 8,500원벌집껍데기 8,000원소주 4,000원맥주 4,500원  저는 항아리 삼겹살, 삼겹살, ..

맛있는거 2024.07.03

안유명해졌으면 좋겠지만 유명해져야할 역삼 "원대구탕"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오늘은 역삼 지하1층에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운영하시는 원대구탕에 다녀왔습니다. 메뉴는 대구탕 10,000원 등 점심 메뉴는 10,000원이고 대구뽈찜 中 40,000원 대구뽈찜 大 50,000원입니다. 저희는 3명이 가서 대구뽈찜 중자를 시켰어요. 대구뽈찜 中 40,000원 이게 대구뽈찜 중입니다. 곤이, 알도 많이 들어있고 맨 밑에는 큰 대구가 깔려있습니다. 사진처럼 양도 엄청 많고 찜도 맛있습니다. 웬만한 바닷가나 유명한 맛집에서 먹는 뽈찜보다 더 맛있었어요. 아주 살짝 매콤하면서 푸짐한 곤이와 알, 대구살을 먹으면 맨 끝에 향긋한 참기름 맛이 입안을 감쌉니다. 할머니의 푸짐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맛이랄까? 이런 강남, 역삼에선 절대 찾아볼 수 없는 역대급 ..

맛있는거 2024.06.16

마장 부속고기, 꼼장어 부평 돼지 부속고기를 맛보다.

부평에 위치한 [마장 부속고기, 꼼장어] 집을 갔습니다. 마장 부속고기, 꼼장어 영업시간 - 매일 16:00~02:00 마장은 돼지고기 부속고기, 꼼장어 구이 전문점인데 1인분, 2인분으로 팔 지 않고 1kg, 500g 요런 식으로 그램수로 고기를 시킬 수 있습니다. 딱 저녁시간에 가서 그런지 조금 기다려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포스터에 손석구님이 유혹하여 가벼운 소맥을 먹기로 마음먹고 캘리에 진로를 시켰습니다. 원래는 태슬라 조합만 먹는데 캘리, 진로 조합을 시도해봤습니다. 보통은 진짜 가볍게 먹으려면 캘리와 새로를 섞어서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두명이 갔는데 저번에 갔을 때 반판은 모자란 감이 있어 한판을 시켰습니다. 고기가 나오기 전에 술이 나왔습니다. 오예 새로운 조합 식전주..

맛있는거 2023.11.05

송도막걸리와 불닭볶음탕면

오늘은 집술을 했습니다. 동인천문화제야행에서 송도막걸리 시음을 했었는데 목넘김이 좋고 레몬향이 좋아 정가 8,000원 막걸리를 5,000원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너무 못 찍어서 홈페이지에서 가져와봤어요.) 매운게 땡기기도 했고 막걸리가 매운 맛을 중화시켜 줄 것 같아서 불닭볶음탕면에 파김치, 막걸리를 먹기로 했습니다. 송도막걸리는 생 레몬 과즙이 들어가 상큼학 청량한 스파클링 막걸리입니다. 인천 강화도의 강화섬쌀과 찰쌀보리, 그리고 강화 속노랑 고구마의 감칠맛과 고소함이 부드럽게 어우러졌다고 합니다. 당도와 산미는 중간 정도이고 청량감은 쎄고 알콜맛과 바디감은 적어 목넘김에 걸리는 게 없습니다. 송도막걸리 추천안주는 후라이드치킨, 오삼불고기, 불닭발이라고 합니다. 인공감미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

맛있는거 2023.11.05

[부평가맥] 가맥집을 아세요?

여러분은 가맥집을 아시나요? 저는 최근에 가맥집을 처음 가봤는데요. 가성비와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매력에 흠뻑 빠져버렸습니다. 처음에는 로또를 사러 갔습니다. 근데 이게 웬걸? 바로 옆에 술먹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가맥집이란? 슈퍼마켓에서 파는 과자 등을 안주 삼아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가게입니다. 이 곳에도 앞에는 편의점 형태여서 로또도 살 수 있었습니다. 소주 3,000원 맥주 4,000원 생맥주 4,000원 이 물가에 엄청나게 매력적인 가격이었습니다. 안주의 가격도 너무 좋았어요. 편의점에서 과자와 오징어를 살 수도 있었지만 냉동식품도 살 수 있어서 냉동식품으로 요리도 해주셨고 감바스나 소세지 같은 요리는 따로 해주시기도 합니다. 심지어 요즘 편의점에서 와인이랑 위스키를 팔기도 하니깐 와인과 위스키..

맛있는거 2023.10.25

생선구이 맛있는 집, [일월육일 부평점]에 다녀오다!

일월육일 부평점 영업시간 : 매일18:00 - 05:00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자카야에 가고 싶어서 검색을 해보다 나온 이자카야! 예랑이는 생선구이가 먹고싶었고 저는 모츠나베를 먹고싶어 일월육일에 갔어요. 구로도 통닭 맞은 편에 이자카야가 있었어요. 일월 육일에 도착하니 요런 메뉴판이 있었어요. 베스트 메뉴와 오늘의 생선이 안내되어있었어요. 6시 반에 갔는데 1층은 이미 만석이고 2층에 안내받았는데 2층은 이런 모습이었어요. 저희는 미리 보고갔던 한상세트3을 시켰어요. 참돔구이를 먹을까 했지만 오늘의 생선 중에서는 장문볼락이 제일 좋다고 해서 장문볼락구이와 빨간 모츠나베를 시켰어요. 기본 안주에요. 떡은 설탕이랑 볶아서 달고 바삭했고 오이는 보리된장에 찍어 먹으면 된다고 하네요. 새우장은 생선구이를 시키..

맛있는거 2023.08.15

다이어트 돌입! 사당 [키핏]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안녕하세요. 웨딩촬영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예랑이랑 만나 저녁은 먹어야겠고... 둘 다 살 빼는 중이라 정신 놓고 먹으면 안될 것 같은데 맛있는 건 먹고 싶고 그러다가 찾은 키핏! 키핏 사당점 11:00 ~ 22:00 키핏은 사당역 6번출구에서 쭉 가다보면 있어요. 샐러드 먹어야돼...하면서 절망했는데 오! 꽤 맛있었어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는 형태였고 기본적인 메뉴인 샐러드와 비빔밥이에요! 키토김밥이랑 곤약으로 만든 음식도 있네요. 아 샐러드도 요즘 비싸....그래도 고기가 많아 보여서 좋았어요. 다이어트식품만 먹더라도 소스는 포기 못하지, 소스도 굉장히 여러종료였고요. 아메리카노부터 다이어트에 기본! 제로 콜라까지 있을건 다 있었어요. 요즘 요행하는 아사이볼도 있었고요(솔트아웃이긴했지만) 랩도 있..

맛있는거 2023.07.15

논현동 영동시장 뭉티기집, [다님길]에 다녀왔어요!

회사 끝나고 예랑이랑 논현역에 저녁을 먹으러갔어요. 영동시장은 논현역 먹자골목 바로 뒤에 위치해있는데 논현역 메인거리보다 쪼끔 뒤에 있다고 가격차이가 좀 있더라고요.(저렴해저렴해) 육회도 먹고싶고 해서 전부터 눈독 들이고 있던 [다님길]을 갔습니다. 다님길 평일 17:00 ~ 01:00 금, 토 17:00 ~ 02:00 일 휴무 지금보니 네이버에서 예약도 할 수 있네요. 메뉴는 찍어오지 못했는데 육회, 뭉티기, 육전, 한우 수육도 있고요. 굴튀김도 팝니다. 술도 소주, 맥주, 막걸리 뿐 아니라 증류주, 화요도 팔더라구요. 저희는 막걸리와 한우 생고기(뭉티기), 추가로 쟁반육면도 시켰습니다. 한우 생고기 25,000원 한우 생고기가 나왔어요. 오 생각보다 양이 많은데? 25,000원에 이정도 양과 퀄리티는..

맛있는거 2023.07.15

미아사거리 감자탕 맛집, [장수감자탕]에 갔다 왔어요!

미아사거리 근처에서 예랑이랑 놀다가 이미 탑 감자탕으로 유명한 [장수감자탕]에 갔다 왔어요! 장수감자탕 영업시간 11:00~22:00 브레이크 타임 16:00~17:00 미아사거리역이나 길음역에서 나와서 골목으로 들어가야 해요! 저는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골목 안쪽으로 가면 보이는 기와집과 장수감자탕 간판! 보니깐 배달이랑 포장도 많이 하시더라고요. 6시쯤 갔나? 6시 반쯤 갔나? 당연히 대기가 있었고 앞에 키오스크에 예약을 하면 웨이팅을 걸 수 있었어요! 앞에 3팀 정도 있었고 30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갔습니다. ​ 메뉴판을 안 찍어서 업체 사진으로 대신해요.... ​ 내부는 예상대로 넓었어요, 넓고 사람도 많았습니다. 가장 안쪽 자리를 잡은 저희는 장수 탑 감자탕 소자와 빠질 수 없는 소주를 시켰습..

맛있는거 2023.07.09

사당역 이모카세 [미소네] 다녀왔어요!

저는 노포맛집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그래서 사당역 맛집! 이모카세로 유명한 [미소네]에 다녀왔어요. 미소네 원래 미소야였는데 얼마전에 [미소네]로 이름을 바꿨다고 하네요. 횟집이고 가게 규모는 작은 편이에요. 한 8테이블?정도 되는 것 같았어요. 메뉴는 일반 횟집 메뉴입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스페셜을 시켜 먹는데 저희는 2명이라 특회를 시켰습니다. 얼마 후 어마어마한 일이 일어났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특회 60,000원 여기에 두부 강정이랑 숭어 머리 조림도 나왔어요. 회 나오기 전에 나온 밑반찬이 이정도...와 게다가 다 맛있어요. 여름에 방어니깐 아마 잿방어겠죠? 암튼 방어도 맛있고 저 죽도 무슨 죽이야? 했는데 너무 고소해서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생선구이랑 생선조림은 살이 많고 맛있었고 오징어튀김은..

맛있는거 20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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