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홀 투어 2탄] 야외정원 같은 베뉴비안_영등포에 가다.

제이오스티엘에 이어 베뉴비안_영등포에 갔어요.

여기도 웨딩북에서 추천해 준 곳인데 정보가 별로 없어 불안불안해하면서 갔습니다.

 

 

신풍역 쪽에 있는 웨딩홀인데 4번 출구 나오니깐 바로 있더라고요. 방금 갔던 제이오스티엘보다 더 가까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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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뉴비안 외관

웅장하더라고요. 그리고 정보가 없던 이유는 코시국 때 리뉴얼을 하면서 이름을 백악관 웨딩문화원에서 베뉴비안으로 바꿔서 없던 거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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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들어갔습니다. 상담 전에 홀 투어부터 시켜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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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너무 예쁘지 않아요? 다시 봐도 너무 예뻐....

규모는 170석이고 야외정원 같아서 진짜 예쁜 거 같아요

좌석과 좌석 간의 간격이 좁아서 고민이긴하지만요..

그리고 좋은 게 각 층마다 단독홀이라 다른 하객들과 섞일 일이 없고 연회장도 한층 전체를 한 홀 사람들한테 줘서 연회장에서도 다른 하객들과 섞일 일이 없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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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 한정 단점은... 신부 입장할 때 세레나데를 불러주신다고 하시더라고요... 노래를 부르다가 신부님 입장해 주세요 하면 입장해야 되는... 민망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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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뉴비안 연회장 모습

일요일 저녁에 가서 음식을 볼 순 없었지만... 저 연회장 하나를 우리를 준다니 너무 좋죠

그리고 음식도 되게 맛있기로 소문이 났다고 엄청 자부하시더라고요.

요기는 180일이었나 150일전까지는 무료 취소 가능하다고해서 당일 계약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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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뉴비안 장점

1. 홀이 너무 내 스타일이다.
2. 단독홀에 단독 연회장이다.
3. 지하철역 바로 앞에 있다.
4. 건물 전체가 웨딩홀이라서 막 붐비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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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뉴비안 단점

1. 위치가 신풍역이라 사실 좀 애매하다.
2. 홀이나 연회장 모두 좌석 간의 간격이 좁다. 모르는 사람 옆에 있음 초큼 민망할 듯
3. 만차가 된 적은 없다고 하시는데 주차공간이 조금 부족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