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랑이랑 부평에 [소장군]을 다녀왔어요!
'오늘은 뭐 먹지? 뭐 먹지...' 하다가 딱! 보인 [소! 고! 기! 한! 판!]이라고 써진 걸 보고 오늘 메뉴는 이거구나... 하고 들어갔어요
소장군
(영업시간 따로 없음)
테마의 거리 쪽으로 가시면 볼 수 있어요!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눈에 들어온 간판!
소고기 한 판(600g) 39,800원!
요거 요거 보고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니 사장님이 친절하게 반겨주셨어요. 매장도 굉장히 넓었습니다.
오늘은 찍어본 메뉴판, 하지만 아직 먼 것 같아요...
대체적으로 싸고 너무 싸서 상차림비 있는 거 아닌가 했는데 상차림비도 없었습니다!
저희는 소고기 한 판과 오늘은 깔끔하게 먹고 싶어서 청하 한 병을 시켰습니다.
소고기한판(600g)
39,800원
소고기 한 판은 갈빗살, 토시살, 부챗살, 등심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이제 구워볼까? 예랑몬 일해라!
고기가 맛있게 구워지고 있어요. 숯불에 구운 거라 먹었을 땐 맛있었는데 사진은 왜 이렇게 말라 보이는 건지...
살짝의 누린내가 있긴 했는데 심하지 않아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그거 아시죠? 소고기 느끼해서 입가심으로 후식 먹어줘야 되는 거
저희는 비냉을 시켰습니다. 비냉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갈빗살에 살아 짝 싸먹고 마지막 청하로 진짜 입가심했습니다.
소고기 기름칠한 맛있는 하루였어요!
개인적인 평
맛 ★★★☆☆ (소 특유의 누린내는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맛있음)
분위기 ★★★☆☆ (넓어도 많이 시끄럽지 않았고 회식으로 오기 제격!)
서비스 ★★★★☆ (사장님이 처음부터 반겨주시고 대체로 다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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