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웨스턴베니비스 계약 후기(feat.웨딩북)

오늘은 신도림 웨스턴베니비스 계약 후기(feat.웨딩북) 입니다.

 

저희는 결혼하기로 마음먹고 양가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가기 전부터 찾았던 게 웨딩홀이었어요.

서울만해도 웨딩홀은 이렇게 많은데 어디로 정해야될 지 막막했습니다.

처음에는 웨딩북에서 웨딩홀 하나하나 눌러봐서 대략적인 식비와 홀 사용료를 봤어요.

핵심만 딱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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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하나하나 보는 것도 지겨울 찰나에 [웨딩홀 추천 요청] 이 있더라고요.

대략적인 예상 비용과 원하는 형태를 고르면 웨딩홀을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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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중 구로 제이오스티엘, 신풍 베뉴비안, 신도림 웨스턴 베니비스 등 추천받았습니다. 그 3곳의 견적 요청과 홀 투어 예약을 했어요. 그래서 3곳을 웨딩홀 투어를 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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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또 웨딩북에서 홀 투어 예약을 하면 좋은 게 홀 상담 예약 시간, 홀 특징을 한 번에 볼 수 있어서 편리했어요. 저 같은 P는 필수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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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 베니비스 신도림은 컨벤션 예식에 분리예식 형태입니다. 식사 형태는 뷔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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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신도림 웨스턴 베니비스에 계약한 이유는 일단 홀과 다른 시설도 다 모던하고 정돈된 느낌이었습니다. 새거 같았어요! 저희가 계약한 아스타 홀은 리뉴얼 예정이어서 가격 할인도 많이 들어가서 이 가격에 이런 홀을 구하기는 힘들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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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보증 인원이 적어서 3군데 다 작은 웨딩홀이었는데요, 그중에 제일 넓었고 꽃 장식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또, 신도림이잖아요. 하객분들이 다들 오시기 편할 것 같았습니다.

연회장도 다른 홀이랑 분리되어 있는 점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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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웨딩홀은 밥 맛있고 교통 편리한 게 제일 큰 거 같아 신도림 웨스턴 베니비스에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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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아스타홀에 계약을 했는데요, 저희가 갔을 때는 리뉴얼 전이라 살짝 밝았어요. 리뉴얼 되고 다시 가보니 어두운 홀로 리뉴얼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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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진이 리뉴얼 전 사진인데요 버진 로드부터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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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대기실도 이렇게 예쁘게 되어있더라고요. 안에 신부 화장실도 숨겨져 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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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갔던 구로 제이오스티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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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 매우 싸다.
2. 홀 음식이 다양하고 맛집으로 소문나있다.
3. 연회장에도 스크린이 있어 연회장에서도 식 관람이 가능하다.
4. 단독 홀이라 다른 하객들과 섞일 일이 없다.
5. 주차가 무려 3000대나 가능하다고 한다.
6. 구로역과 매우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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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1. 홀이 매우 작다.(치명적인 단점인 듯)
2. 외관이 좀 낡아 보인다.
3. 엘리베이터가 1대여서 어르신들 다니기는 불편하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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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갔던 신풍 베뉴비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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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 홀이 너무 예쁜 야외정원 같다.
2. 층마다 홀이 하나씩 있고 연회장도 층마다 하나씩 있어 다른 홀 사람들과 겹칠 일이 없다.
3. 지하철역 바로 앞에 있다.
4. 건물 전체가 웨딩홀이라서 막 붐비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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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점

1. 위치가 신풍역이라 사실 좀 애매하다.
2. 홀이나 연회장 모두 좌석 간의 간격이 좁다. 모르는 사람 옆에 있음 초큼 민망할 듯
3. 만차가 된 적은 없다고 하시는데 주차공간이 조금 부족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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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최종 계약한 웨스턴 베니비스 신도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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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 교통의 요지인 신도림역에 위치해있다.
2. 웨딩홀이 리뉴얼한지 얼마 되지 않아 깔끔하고 고급스럽다.
3. 연회장을 다른 홀과 따로 쓸 수 있고 매우 넓다.
4. 아스타 홀의 리뉴얼 모습은 예뻤다.

​단점

1. 테크노마트에 안에 있고 8층은 웨딩시티라 엘리베이터 타기가 좀 헬이다.
2. 3개의 홀이 한 층에 있어 좀 시끄러웠다.
3. 오는 길도 꽤 막히는 길이라 차 가지고 오기도 좀 헬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