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gether

어느덧 길고 긴 결혼을 위한 여정이 끝났습니다.그래서 써보는 결혼 비용(집, 신혼여행 제외) 중 에 대부분을 차지하는 예식장 후기를 써보려합니다. 일단 제가 결혼식을 올린 곳은 웨스턴베니비스 신도림점입니다.   저는 이 웨딩홀을 선택한 이유는1. 접근성2. 밥이 맛있고 식당이 넒음3. 웨딩홀이 무난한데 금액이 저렴함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먼저 웨스턴베니비스에서 예식하고 좋았던 점은1. 밥이 맛있었다.(회가 적은편이라 그건 좀 아쉽)2. 예식 비용이 저렴하여 가성비가 매우 좋았다.3. 리뉴얼된 홀이 꽤 예뻤다.  식대가 5만원이 넘어가는 이 시국에 식대도 저렴했고 밥도 맛있었습니다. 저희는 리뉴얼 예정이었던 아스타홀을 계약했기때문에 식장대관료도 매우 저렴했습니다. 같은 시기에 결혼한 사람들과 비교해도 ..

제이오스티엘에 이어 베뉴비안_영등포에 갔어요. 여기도 웨딩북에서 추천해 준 곳인데 정보가 별로 없어 불안불안해하면서 갔습니다. 신풍역 쪽에 있는 웨딩홀인데 4번 출구 나오니깐 바로 있더라고요. 방금 갔던 제이오스티엘보다 더 가까움;; ㅋㅋㅋㅋㅋㅋ ​ 웅장하더라고요. 그리고 정보가 없던 이유는 코시국 때 리뉴얼을 하면서 이름을 백악관 웨딩문화원에서 베뉴비안으로 바꿔서 없던 거였더라고요. ​ 일단 들어갔습니다. 상담 전에 홀 투어부터 시켜주셨어요. ​ 와 너무 예쁘지 않아요? 다시 봐도 너무 예뻐.... 규모는 170석이고 야외정원 같아서 진짜 예쁜 거 같아요 좌석과 좌석 간의 간격이 좁아서 고민이긴하지만요.. 그리고 좋은 게 각 층마다 단독홀이라 다른 하객들과 섞일 일이 없고 연회장도 한층 전체를 한 홀 ..

드디어 웨딩홀 투어를 갔다왔어요. 저희는 2월에 식 예정이라 자리가 남은 식장들이 있더라고요. 저희는 총 3군데를 둘러봤는데요, 첫번째로 제이오스티엘 구로점에 다녀왔습니다. ​ 저희가 갈 식장 3군데 다 웨딩북에서 웨딩홀 추천리스트 신청하기로 추천받아서 가게되었어요. 추천받은 다음 할인가 요청하기 하고 상담일정을 잡고 갔습니다.​ 웨딩북 광고는 아닌데 웨딩북 얘기 되게 많이 하게되네요.... 나 뭐라도 주라 웨딩북... ​ 저희는 집이 강북이랑 인천이라 중간지점인 영등포구, 구로구 마포구 쪽으로 식장을 후보에 뒀습니다. (종로구는 SW컨벤션센터 가보려했는데 이미 마감...ㅠㅠ) ​ 아무튼 구로역에서 내려서 3번출구쪽으로 가자마자 제이오티스엘이 보이더라고요 신호등까지 합쳐서 대략 도보 3분거리 되는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