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수사, 니넨자카를 지나 하나미코지, 신바시거리를 한여름에 걸어서 지나니 덥고 매우 지치고 배고팠다.신바시 거리에서는 식당들 전부 웨이팅이 있는 것 같았고 조금만 더 가서 시원한 소바 같은 걸 먹기로했다. 거리를 헤메다가 들어온 곳은 [야구라 본점], 소바집이다. 매장은 그냥 깔끔한 분위기의 음식점이었다.일본 여행을 가기 전 유튜브에사 청어소바를 보았는데 마침 이 음식점에 청어소바가 있어서 시켜봤다.냉소바를 시킬까 하다가 청어 온소바가 추천메뉴이길래 청어온소바를 시켰고남편은 자루소바를 시켰다. 손질된 청어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가있었다. 자루소바는 평범한 맛이었고 청아소바는 맛있었다.청어는 한마리 통째로 들어가있고 청어 특유의 비린내는 나지 않고 국물이 담백했다.뼈도 없어서 먹기 좋았다. 또, 면도 한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