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일차, 오사카성을 들렀다가 유튜브에서 본 아지쿠라야 오코노미야끼를 갔다. 아지쿠라야 오코노미야끼는 오사카성 근처는 아니고 버스를 타면 갈 수 있다. 이 날은 오사카 e패스를 산 날이라 여기저기 교통편 신경 안 쓰고 갈 수 있었다. 유튜브로 아지쿠라야를 보다가 가기로 결정한 이유는 우리가 오코노미야끼나 볶음, 야끼소바 재료의 조합을 고를 수 있었다. 재료 조합이 어렵다면 메뉴판이 있으니 메뉴판에 있는 조합을 선택하면될 것 같다.우리가 처음 갔을 때는 런치 시간이라 런치 메뉴판만 줬는데 다른 메뉴도 먹고싶하면 다른 메뉴판도 가져다준다. 직원들도 다들 친절했고 사장님은 언어는 안통했지만 최대한 우리가 먹고 싶은 조합을 알아내기 위해 한국어 메뉴판, 영어, 바디랭귀지 다 동원하면서 원하는 메뉴를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