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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시]예산치맥페스티벌에 가다

션션24 2023. 9. 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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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돼지바비큐도 준비되어 있는 예산 치맥 페스티벌에 갔다 왔어요.

예상처럼 사람은 엄청 많았습니다.
그리고 밖에는 돼지  통바비큐가 구워지고 있었어요. 원래 3시부터 돼지바비큐가 나오는데 제가 간 시간인 1시부터 사람들이 줄 서있었고 지금 기다려도 6시에나 돼지바비큐를 살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돼지바비큐 사는 건 깔끔히 포기했지만 바비큐 구워지는 모습이 진짜 장관이었습니다.



유튜브에서 보던 백종원과 예산철물점 사장님이 합작해서 만든 바비큐 기계!
별 기대 안 했는데 진짜 대단했습니다.


구경을 다하고 바비큐는 포기했으니 예산시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예산 상설시장

 



들어가면 QR코드를 볼 수 있습니다. 요거 찍으면 예산시장 지도 볼 수 있어요.

예산시장 광장에 먹을 수 있게 마련해 둔 공간도 대기 657팀이라 포기했어요....


구구통닭은 휴무네요ㅠㅠ

여기저기 사람이 많아서 정신이 없아서 사진도 제대로 못 찍었어요.




먼저 선봉국수를 갔습니다

선봉국수

 


정신없이 먹느라 이전에 갔을 때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저희는 파기름국수(3500원)와 진한멸치 냉국수(4000원)를 먹었어요.

베이직한 맛보다 멸치에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파기름 국수도 맛있었는데 짜장면 맛도 나더군요.

국수라 회전율이 빨라 20분 정도 기다리고 먹을 수 있었고 자리는 국수 먼저 나온 사람한테 양보해 줬으면 좋겠어요... 사람 많을 땐 합석도 이해해 주세요!

 

신양튀김

 


고기튀김이에요!
3개에 3000원이고 간장양념 베이스로 뿌려져 있어요. 이름부터 느껴지듯 맥주 안주로 제격!
서서 먹었는데 한입 먹자마자 맥주를 까버렸지 뭐예요.
존맛탱! 이것도 사서 바로 갈 수 있어서 회전율은 빨랐습니다.

꽈배기

 

기대하고 먹은 꽈배기
근데 가게 이름을 몰라서 꽈배기라고만 적었어요...

처음에 줄 섰을 때 1시간 후에 나온다 해서 못 먹네... 하고 돌아섰다가 국수 먹고 구경하고 돌아와서 저는 낙원약과 줄 서고 언니는 꽈배기집에 줄 서서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일반 꽈배기인 듯 맛있었어요!


낙원약과

 

제가 줄 선 집 중 가장 줄이 길었어요.
1개에 2000원
1세트(5개)에 만원

1인 2세트 +4개까지 수량제한이 있었어요.

아직 먹어보진 않았지만 선물로 주면 좋아할 듯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비주얼이에요.

낙원떡집


여기는 고기떡으로 유명한 떡집이에요.
따로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고기떡 2000원
앞에 진열되어 있는 떡 3000원이라 싼 가격에 고기떡 2개 일반 떡 2개를 샀어요.

갓 나온 떡이라 따끈따끈 하더라고요.
요것도 먹기 전이라 맛있을 것 같았어요!




이상 2시간 동안 야무지게 돌아본 예산시장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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