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여행] 카모강, 생각보다 좋았던 강산책

 

이번 교토 여행에서 신바시거리 다음으로 좋았던 카모강(가모강)!

 

교토에서 둘째 날 쯤 카모강 근처에서 저녁 먹어야겠다, 하고 첫째 날 예상치 못하게 저녁을 먹고 저기는 왜 사람이 많지?

하다가 가게된 카모강!

 

나는 가와모토초역에서 가와라마치역 사이 다리를 통해서 건너갔다.

다리 제일 가까이에 야장을 하고 있는 음식점은 민물장어와 스키야키를 전문으로 하는 집이라고 한다.

음식값은 비싸지만 웨이팅이 필수이고 주말에 현장 웨이팅을 할 경우에도 밖에선 먹지 못하고 2층 내부에서 먹어야한다고한다.

 

그냥 편의점에서 마른안주와 맥주 사서 강가에서 먹자...

 

 

카모강 거리는 오전에 햇살이 따사로울때도 구경하기 좋다.

오후에 카모강 갈 시간이 안된다면 오전에 산책을 해도 좋을 것 같다.

 

카모강 거리에서 한블록 뒤로 가면 좁은 골목이 나오는데 일본 전통가옥으로 된 음식점이 즐비해있다.

 

 

스키야키도 팔고 여러가지 음식을 파니 강가 앞에 음식점을 찾지 못했다면 이 거리도 가보자!

꼭 음식점을 가지 않아도 구경할만해서 카모강과 함께 구경하면 좋을 것 같다.(가시와야초 지역인듯하다.)

내가 원하던 로컬 여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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